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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4일까지 유심 190만개 추가 입고…일 30만명 교체 가능"

  • 등록: 2025.06.10 오후 15:14

  • 수정: 2025.06.10 오후 15:15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SK텔레콤이 이번주 내 유심 19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해 이달 20일까지 전체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10일 SKT 사이버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에서 "14일까지 유심 190만개가 추가로 입고된다"며 "유심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기에 교체에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6일까지 모든 예약 고객에게 교체 일자 안내 문자를 보내는 것이 목표다.

SK텔레콤은 전날 17만 명이 유심을 추가로 교체해 누적 교체자는 680만명으로 늘었고 잔여 예약자는 280만명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SK텔레콤은 본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을 전국 매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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