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법원,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1심' 무기한 연기…정진상은 내달 재판

  • 등록: 2025.06.10 오후 15:18

  • 수정: 2025.06.10 오후 15:42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는 24일 열 예정이던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 지정키로 했다.

법원 관계자는 "헌법 84조를 적용해서 추후 지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공범으로 기소돼 함께 재판을 받아온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재판은 다음달 15일로 옮겨 열린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어제 오는 18일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