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집에 무단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20분쯤 정국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고 들어가려고 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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