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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공습…국제유가 6% 급등

  • 등록: 2025.06.13 오전 10:00

  • 수정: 2025.06.13 오전 10:04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전 9시 28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08% 오른 배럴당 72.18달러,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5.57% 오른 배럴당 7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 증시는 약세인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오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9시 38분 기준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1.27%)와 국내 코스피(-0.46%), 대만 자취안(-1.34%)은 내림세다.

한국시간 오전 9시 28분 기준 미국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1.29%)과 나스닥 100 선물(-1.48%),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선물(-1.15%) 등도 하락세다.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8% 오른 온스당 3,41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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