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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은마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 매몰

  • 등록: 2025.06.13 오후 15:39

  • 수정: 2025.06.13 오후 15:43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소방당국은 오후 1시 2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배수관 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5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반신이 매몰됐던 다른 작업자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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