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론칭'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패셔너블한 술 만들고파"
등록: 2025.06.15 오전 10:14
수정: 2025.06.20 오후 17:47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13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예인으로 단순 제품 홍보행사에 동원된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제품 제작에 참여한 하이볼 신상품 소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가수 지드래곤(GD)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가 협업하고 BGF리테일 'CU'가 유통하는 세 번째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출시 기념 행사다.
이날 소개된 하이볼은 지난 4월 출시된 1탄 ‘블랙 하이볼’과 5월 출시된 2탄 ‘레드 하이볼’에 이어 출시된 세 번째 제품이다. 앞서 선보인 2종의 하이볼 제품은 매 출시마다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아트워크가 새겨진 것이 특징으로, 지드래곤은 제품 디자인을 맡았고 하이볼 제조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 유통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맡았다.
하이볼 캔 제품 패키지 작가로서 직접 디자인 설명에 나선 지드래곤은 "불완전한 데이지를 각기 다른 표현과 컬러, 질감으로 그려냈다"며 "저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로고를 형상화한 레몬 슬라이스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같은 제품은 K컬처의 독보적인 아이콘인 우리 아티스트(지드래곤)와 세계 무대에 나설 실력을 지닌 부루구루, 라이프 스타일에서 트렌드를 이끌어보고자 노력하는 CU가 다 같이 한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하이볼 출시 소감을 전했다.
박상재 부루구루 대표도 "이미 출시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며 "글로벌 수출 상담 문의만 20건 이상 올 정도로 확실히 '지디는 지디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 지속을 위해 본인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 의미를 담아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사랑받을 만큼 돌려드리고자 작지만 모이다 보니 큰 금액이 됐다"며 "좋은 음주 문화를 만들고 싶어 참여했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박 대표도 "주류 회사 대표로서 항상 큰 고민이 있었다. 건강한 술이라는 건 사실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건강한 음주 문화는 만들 수 있지 않겠나'라는 뜻을 아티스트에게 전달했는데 오늘 마침 또 큰 기부 결심해서 우리도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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