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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온도 33도 이상"…수도권 첫 '폭염주의보' 발령

  • 등록: 2025.06.15 오전 10:56

  • 수정: 2025.06.15 오전 10:58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기상청이 오늘(15일) 오전 9시부터 포천시와 가평군 파주시 안성시 여주시 양평군 등 경기 6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햇볕에 습도가 높아지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늘 밤사이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며 특보가 유지되는 시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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