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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 내륙 올해 첫 폭염특보, 오후부터 비 시작

  • 등록: 2025.06.15 오후 14:34

  • 수정: 2025.06.15 오후 15:48

오늘 마치 한여름처럼 더우시죠? 경기 내륙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과 청주 32도, 대전 31도, 부산 26도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심한 폭염은 잦아들겠습니다.

제주에 조금씩 시작된 비는, 오늘 오후에 서쪽지역,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되겠는데요.

제주에는 최대 120mm 이상, 남해안에 100mm 이상, 인천과 경기북서부에 80mm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10~6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화요일에 맑은 하늘 되찾겠고, 주 후반에 다시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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