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이란을 공습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재한 팔레스타인인 등은 15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이란 핵·군사 시설 등 공격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가자 지구에 대해 학살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집회 후 주한 미국 대사관, 인사동 등을 거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까지 행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