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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개 층 필요"…'내란 특검' 조은석, 서울고검에 사무실 요청

  • 등록: 2025.06.16 오후 18:17

  • 수정: 2025.06.16 오후 18:21

조은석 특별검사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은석 특별검사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수사를 이끌 조은석 특별검사가 서울고검 청사 3개 층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조 특검은 이날 서울고검에 사무실 제공을 요청하며 최대 267명 규모인 특검 규모를 고려해 3개 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법 6조 5항에 따라 ‘수사능력’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고려해 고검검사급 검사 9명에 대한 파견을 대검에 요청했다”며 “특검법 제14조 제5항에 따라 군사기밀 등 수사보안과 비용 등을 고려해 서울고검에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무실 등의 제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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