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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귀국' 트럼프 "이-이 휴전 때문 아냐…훨씬 큰 것 있다"

  • 등록: 2025.06.17 오후 14:54

  • 수정: 2025.06.17 오후 14:55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마린 원(Marine One) 헬기에서 내려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마린 원(Marine One) 헬기에서 내려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G7 정상회의 도중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유와 관련해 "(이스라엘-이란 휴전보다) 훨씬 큰 것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내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논의를 위해 G7 정상회의를 떠나 D.C로 돌아간다는 잘못된 언급을 했다. 틀렸다!"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내가 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그것보다 훨씬 큰 것이 있다. 고의든 아니든 에마뉘엘은 늘 틀린다. 채널 고정!"이라고 적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올랐으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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