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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랜드 가치 1위는 '삼성전자'…2위는?

  • 등록: 2025.06.17 오후 17:3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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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국내 상위 50개 기업들이 234조원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네이버, LG전자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22조원이 넘는 브랜드 가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지켰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7일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50대 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요소는 물론 시장 지배력 및 영향도,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 분석·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202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작년 공시 기준)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234조771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2위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2% 성장한 122조1870억원을, 현대자동차는 14.6% 상승한 27조9284원을 달성했다.

기아(3위)와 네이버(4위)의 브랜드 가치도 같은 기간 각각 16.6%, 8.9% 상승한 9조8천283억원, 7조8612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전년보다 40.9% 상승한 7조8571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5위를 차지했다.

상위 5개 브랜드의 가치는 총 175조6천621억원으로 50대 브랜드 전체 가치의 74.8% 수준이다.

이번 베스트 브랜드 코리아에는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바이오로직스(43위), '불닭 신화'를 쓴 삼양식품(47위), 야놀자(50위) 등 3개 브랜드가 신규 진입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재정의하며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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