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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에너지·광물 공급망 기여…AI 허브 구축"

  • 등록: 2025.06.18 오전 10:07

  • 수정: 2025.06.18 오전 10:09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회의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며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 발전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며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AI 기술 발전과 관련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세제 혜택과 규제혁신, 국민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국가 전반의 AI 대전환을 추진해 아태지역 제1의 'AI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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