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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치매 환자 의료비 지원 범위 확대

  • 등록: 2025.06.18 오전 10:56

경상남도 청사
경상남도 청사

경상남도가 치매 환자의 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급을 중위소득 120%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하겠다고 오늘(17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3만 원 등 치매치료관리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치료비 부담을 낮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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