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주진우 "김민석, 2002년에 받은 23.2kg 쇼핑 백 돈도 檢 표적 수사인가?"
등록: 2025.06.19 오후 13:43
수정: 2025.06.19 오후 15:22
▶방송 : 6월 19일 TV CHOSUN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갑),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김민석 논란, ‘해명의 무한루프’ 시원하게 해명해줬으면 좋겠다
김민석, 2020년 5월부터 2025년 6월까지 5년 간 재산 8억 늘었다
김민석, 국세청에 신고된 기타소득 단 610만원
세비로 5억 벌었는데 쓴 금액은 13억, 8억 어디서 났나?
노부부 의혹, 김민석 후보자가 스스로 꺼내며 사건 조작됐다 언급
김민석, 15년 전 노부부 의혹 사건 꺼내며 전형적인 쟁점 흐리기 중
김민석, 질문에 말문 막혀 답변 못하는 것
김민석,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밝히면 될 일
추징금 납부 액수가 6억 2천, 5년간 매달 1,033만 원씩 갚아 나갔어야
자녀 학비 2억 원, 월로 나눠 보면 310만 원 정도 들어
어떤 가정이 매달 910만 원 벌어 2,140만 원 쓰나?
전처가 자녀 학비 전액 부담했다고 얘기하지만, 그것 빼도 매달 8~900만 원 설명 안 돼
김민석, 나라 곳간 열쇠 쥐려면 이 정도는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거 아닌가?
김민석 강연 찾아봤지만 관련 기사 찾지 못했다
대통령실, 수사나 재판 과정에 대해 언급해선 안 된다
김민석, 2002년도와 2007~2008년도에 9억 2천 받아, 당시 강남 아파트 2채 값
국고로 환수 당하고 형편 어려워진 건 본인이 ‘스폰서 정치’ 해온 결과물
일반 국민이라면 있을 수 없는, 김민석만 가능한 형태의 대출 왜 받았나?
총리 후보자 지명 받지 않았다면 더 썼을 것
11명의 채권자들, 김민석과 어떤 관계인지 밝혀져야 한다
11명 중에 6명이 이미 이상한 거래라며 언론서 의혹 제기했다
김민석, 수사기관에서 수상한 차용증 인정하지 않아 그 후로 건건이 차용증 작성해
1억 4천만 원 받아 7년씩 무상으로 썼다면, 그 이해충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나?
김민석, 2002년도에 SK로부터 23.2kg의 2억 원 쇼핑백으로 받아
당이 요청 했든 누가 요청 했든 불법 자금 가져오면 정상적으로는 거절했어야 맞다
당시 2억이면, 신입 사원의 월급 9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액수
김민석, 불법 자금 받은 그 자체로 이미 범죄의 한 장면
영수증 발급 가능한 돈이면, 왜 현금으로 나르나?
2002년 이후에도 2007, 2008년 3명의 후원자로부터 7억 2천만 원 받아 또 걸려
7억 2천만 원, 그때 돈으로 환산하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김민석, 최근 5년 치에 대해서만 정확한 해명 해주면 될 일
본인 수입원 안 밝히면서 ‘가족은 건드리지 마세요’ 하는 건 본질 흐리는 것
노부부 사건, 관심 없어 질문도 안 할 것
김민석, 화제 돌리지 말고 솔직하게 국민의 이해 구해야 한다
류병수>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자 해운대갑 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잡는 일진 주진우 의원 모셨습니다.
주진우>
네 안녕하세요.
류병수>
김민석 후보자의 이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요.
주진우>
김민석 후보자가 맨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하루에 한 번씩 해명 글을 올리겠다라고 했는데 의혹이 하루에 여러 개씩 더 쏟아지다 보니까 일종의 무한 루프예요.
해명의 무한 루프 그러니까 이 속도로 해명하다가는 해명하다 볼일 다 봅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 번 올릴 게 아니라 쭉 한 번에 쫙 해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좀 시원하게
류병수>
복잡하지도 않아요. 복잡한 게 없었어요.
주진우>
저는 지금 딱 하나만 왜 저희 영화 보면 한 놈만 패 뭐 이런 것처럼 저는 많은 의혹들 중에 딱 하나만 지금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인사 검증 자료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그걸 분석하는데 저도 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내용이 정리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러니까 이 의혹 저 의혹 막 여러 가지가 제기가 됐었는데 지금은 이제 완전히 정리를 하고 나니까 너무 손쉽게 딱 보이는 거예요.
그 김민석 후보자가 2002년도에 이제 서울시장이 낙선한 이후에 무려 18년 동안 이제 야인 생활을 했어요.
재산 등록을 한 게 없습니다. 재산 등록을 할 일이 없는 거죠.
별다른 직업도 알려진 게 없어요. 근데 2020년도 5월에 이제 국회의원이 당선되면서 국회의원이 당선되면 바로 5월 달에 재산 등록을 해야 되거든요.
2020년 5월이 재산 등록되면서 짠 하고 그때 재산이 마이너스 5억 8천만 원이라는 게 딱 드러났어요.
류병수>
마이너스 5억 8천만 원
주진우>
그런데 이게 왜 마이너스 5억 8천만 원이냐 하면 추징금 빚이 나라에 갚아야 하는 추징금 빚이 마이너스 6억 2천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 재산들을 조금 합쳐 가지고 이래저래 자산 부채를 전부 다 계산을 해 보니까 전체 토탈 재산이 마이너스 5억 8천이었고요.
올해 6월 그러니까 2025년 6월에 이제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이 되다 보니까 그때 또 재산을 한번 공개를 할 수밖에 없어요.
국회에다가 자료를 내야 되니까요. 그때 짠 열어봤더니 2억 1500만 원이 나온 겁니다.
그러면 2020년 5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니까 딱 계산이 떨어지잖아요.
딱 5년이잖아요. 5년 정확하게 5년 1개월이지만 5년으로 치고 5년간의 재산이 그러면 얼마가 늘었느냐 순자산 개념으로 해서 8억이 늘어난 거예요.
류병수>
8억이 늘었죠.
주진우>
그러면 이거는 뭐 순자산 이런 어려운 말 쓸 것 없이 내가 국회의원 세비 받아서 월급 받아서 내 생활도 하면서 매년 1억 6천만 원씩 저축을 했다는 얘기니까 그렇죠.
쉽게 얘기하면
류병수>
아주 뭐 이것저것 다 쓰고 뭐 뭐 해가지고 알뜰하게 뭘 했든 간에 매년 1억 얼마나 늘었다는 이야기예요.
주진우>
네 8억이니까 계산 딱 떨어져요. 1억 6천만 원씩 매년 저축을 한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 이게 지금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뭔가 계산이 숫자가 너무 안 맞으니까 이거 가능해? 라고 했을 때 김민석 후보자가 어떻게 보면 제가 봤을 때 얼떨결에 얘기한 건데 저 부의금하고 강연료 같은 기타 소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류병수>
네.
주진우>
스스로 밝힌 거예요.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류병수>
네 저도 봤습니다.
주진우>
그래서 근데 이 국회의원이 보통 인사청문 때가 되면 국회의원들끼리 서로서로 좀 감싸다 보니까 좀 쉽게 통과가 되니까 국민의 검증 눈높이를 너무 좀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그냥 기타 소득이 있었다라고 하면 대충 넘어갈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십시오.
국회의원은 계속 재산 등록을 해야 되고 소득은 계속 국세청이 그러니깐 매년 재산 등록에 소득이 있었다면 드러날 수밖에 없고 소득은 다 국세청에 신고를 했어야 되는데 제가 기타 소득을 이제 어제서야 전부 다 확인을 했습니다.
류병수>
확인하셨죠? 워렌 버핏도 아닌데 김민석 후보자가
주진우>
기타소득 국세청에 신고 된 게 천만 원도 안 됩니다. 610만 원입니다. 610만 원 그 얘기는 뭐냐 5년이 60개월 600만 원이니까 매달 10만 원씩 강연료 수익 같은 게 있었다는 거예요.
매달 평균 10만 원 그거 가지고 1억 6천 저금할 수 있습니까?
류병수>
못 하죠.
주진우>
그래서 저는 이것은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하나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제는 저도 이제 깨달은 거죠. 아 이게 핵심이고 이게 속된 말로 대박이구나.
그래서 계속 묻고 있는 겁니다. 세비로 5억 밖에 못 벌었는데 쓴 거를 제가 다 합쳐보면 좀 이따 내역을 설명 드리겠지만 13억이에요.
13억이죠. 8억이 어디서 나서 이 많은 돈을 썼어 그러니까 매년 1억 6천씩 저금했다는 게 그런 얘기죠.
그러니까 8억이 지금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거예요.
회계에도 제대로 안 잡혀 있는 돈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그것을 계속 이제 정리가 돼서 손쉽게 국민들에게 알려 나가기 시작하니까 이제 갑자기 15년 전 노부부 얘기 제가 물어보지도 않은 얘기고 저는 관심도 없거든요.
솔직히 그분들 안타깝게 돌아가신 건 고인에 대한 예의도 아니에요.
사실은 그 얘기를 저도 안 하고 그런데 김민석 후보자가 어제 뭐 약간 기자회견 자청해 가지고 갑자기 얘기를 하더라고 제 입장에서 급발진이죠.
노부부 얘기를 막 하면서 막 사건이 조작됐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관심이 없어요.
15년 전 일 들쳐봤자 뭐 합니까? 근데 저는 이게 전형적인 쟁점 흐리기라고 보는 거죠.
20년 전에 내가 대기업으로부터 뭐 저기 불법 자금을 받았지만 나는 억울해라고 얘기하는 것과 15년 전 노부부 얘기하면서 나 억울해 얘기하는 것들이 다 쟁점 흐리기고 저에 대한 공격도 마찬가지거든요.
이게 인사검증위원이 우리가 대한민국에 특권층이 없는데 김민석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제가 검증을 통과해야 검증을 할 수 있는 겁니까?
그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인사검증위원회 검증하는 게 그걸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러니까 이게 갑자기 어제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 이 질문에 말문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 이것만 계속 때리면 되겠구나 그래서 김민석 후보자가 아무리 노부부 사건 검찰 탄압 다 얘기하셔도 저는 딱 하나 하나만 요구합니다.
비는 돈 어디서 기타 소득 스스로 얘기했던 부의금 그리고 강연료 누구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총액이라도 좀 밝혀주십시오.
그거거든요. 그거 하나만 해주시면 돼요. 자꾸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 딱 그거 하나만
류병수>
그리고 보면 월 가계부를 하나 올리셨어요. 그래서 주진우 의원께서 조금 전에 페이스북에 이 내용을 보면 일목요연하게 우리의 궁금증과 그리고 김민석 후보가 지금 해명을 일부만 하고 있고 일부는 자꾸 인사청문회 때 부족한 거는 다 해명할게요.
계속 이러고 있거든요. 아니 해명할 게 있으면 지금 하시면 좋죠. 인사청문회까지 기다리실 게 아니라
주진우>
제가 그래서 좀 고민을 해봤어요. 이게 순자산이 어떻고 뭐 수입이 5억에서 8억이다 그러니까 숫자도 너무 크고 사실 뭐 김민석 후보자도 기타 소득이 어쩌고저쩌고 하니까 복잡해서 국민들께서 직관적으로 아시기가 좀 힘들 것 같아서 그렇죠.
제가 일반 가정에서 가계부를 쓰듯이 매달 어떻게 썼는지를 한번 제가 정리를 해 봤어요.
류병수>
그 가계부를 한번 정리를 해 봤습니다. 주진우 의원께서. 한번 띄워주시죠.
주진우>
제가 그러면 딱 설명을 한번 드릴게요.
류병수>
자 김민석 후보자의 월 가계부채 지금 이거는 김민석 후보자의 5년간의 수입과 지출 이거는 다 그냥 김민석 후보자가 다 신고한 내용입니다.
주진우>
제출한 자료를 가지고 제가 계산기 두들겨서 나누기 60 제가 오늘 같이 온 그 보좌진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류병수>
그냥 제출한 자료 이 공직자는 이걸 다 신고를 해야 되거든요.
이걸 만약에 이걸 다르게 했다 이거는 법 위반입니다.
있는 자료 그대로 그 자료를 가지고 보기 쉽게 개월 수로 나눈 거예요.
개월 수로 나눈 겁니다. 자 보십시오.
주진우>
1~20만 원에 이제 나누기를 하다 보니까 뭐 몇 만 원 단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으니까 제가 좀 설명을 드릴게요.
국회의원 세비가 저도 받지만 세후로 따지면 세후 한 900만 원 가까이 들어옵니다.
적은 돈 아니죠. 그러니까 국민 혈세로를 받아서 세비를 할 때는 인사 검증 업무 같은 거 맡으면 저는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민주당 의원들도 또 저렇게 월급 받으니까 국민을 대표해서 김민석 후보자 인사 검증 위원이 됐으면 인사검증위원들께 검증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세비로 따지면 900만 원 정도 못 들어오는 날도 있고 조금 넘치는 날도 있고 평균적으로 900만 원이에요. 제가 넉넉하게 잡았어요.
왜냐하면 지금 신고 된 게 그 5억 1천만 원이거든요.
5억 1천만 원이면 60으로 나누면 850만 원 정도 되는데 제가 혹시 또 좀 김민석 후보자한테 좀 넉넉하게 잡아드린 겁니다.
워낙 액수가 돼서 선심 쓴 거예요.
류병수>
관대하시네요. 역시 휴머니즘이 있어요.
주진우>
세후 900만 원이고요. 매달 들어오는 거죠. 여기는
류병수>
기타 소득 10만 원은 뭡니까?
주진우>
그거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국세청에 신고된 기타 소득이 강연료 같은 건 기타 소득이 안 되거든요.
그거 610만 원이니까 10만 몇 백 원인데 사실은 그리고 10만 원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910만 원 매달 들어오는 거예요. 내 계좌에 가계부를 쓴다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매달 내 계좌에 910만 원이 꽂히니까.
이 돈을 가지고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합니까? 저축도 하고 뭐 자녀 교육도 시키고 생활도 하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
일반 국민 치고는 훨씬 더 높은 금액이죠. 근데 지출을 한번 봐주십시오.
추징금을 납부한 액수가 6억 2천이에요. 5년간 그러니까 매달로 따지면 매달 달달이 1,033만 원씩 갚아 나간 겁니다.
류병수>
네네 그렇죠.
주진우>
딱 봐도 계산이 안 맞잖아요.
900만 원 하고 10만 원 910만 원
류병수>
저걸로 끝났어야 해요.
주진우>
추징금 납부하고 나면
오히려 100만 원 적자지만 그거 없다라고 하더라도 그냥 세비 받은 거는 추징금 다 납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넉넉하게 봐도 그걸 모자라잖아요. 그리고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은요.
우리가 연말정산 때 우리가 신용카드 쓴 거랑 현금영수증 발급 내역을 열심히 우리가 현금영수증 발급하는 게 연말정산 때 해서 다시 세금 돌려 환급받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김민석 후보자 스스로 등록한 신용카드 사용액과 현금액이 영수증이 발급된 거 기준입니다.
그냥 영수증 발급 없이 쓴 건데 또 빠진 거예요. 그게 5년간 2억 3천만 원이고 월로 따지면 383만 원이에요. 그러면은 이것만 해도 거의 1400만 원 돈 되는 거 아니에요?
류병수>
그렇죠.
주진우>
거기다가 5년간 기부금을 2억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뭐 교회 헌금 등으로 쓰였겠죠.
저는 기부는 장려하고 어 기부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지만 돈이 아귀는 맞아야 되잖아요.
맞아야 되는데 그 기부금이 월 평균으로 333만 원이에요.
류병수>
많이 하셨는데요.
주진우>
기부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평소 같으면 박수 받을 일이죠.
근데 이게 지출해서 번 돈보다 많이 썼으니까 문제가 되는 건데요.
월세도 9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거는 왜 딱 정확히 확인이 되냐면 이 임차 보증금은 한 2천만 원 정도를 잡는 아파트에 살고 계신데 거기에 2천만 원이니까 이제 월세로 전환을 한 거잖아요.
같은 평수 대의 월세를 대충 알아보면 월세가 90만 원대예요.
그래서 매달 90만 원을 낸 겁니다. 월세가 공짜일 리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아들 국제고등학교를 3년 동안 보냈죠.
그게 학비만 학교에 내는 학비만 2200만 원 정도가 들어요.
기숙사 학교라서 그래요.
근데 거기다가 무슨 왜 교육해 보신 국민들은 다 알 거예요.
잡다한 비용들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래서 뭐가 연간 한 2500씩만 잡아도 그게 한 7500 정도 되는 거고요.
거기 미국 코넬대학을 1년 다녔거든요. 거기가 학비만 9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 가서
류병수>
체류 비용 엄청 들어가죠.
주진우>
엄청 아껴 쓰고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도 1억 한 2천만 원 이상은 든다는 게 정설이에요.
그렇게 따져보면 자녀 학비는 한 2억 원 정도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또 월로 나눠 보면 310만 원 정도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면 딱 수입과 지출이 딱 나온 겁니다.
어떤 가정이 910만 원을 매달 벌어서 2140만 원을 쓴 거예요.
류병수>
그럼 나머지 매달.
주진우>
네 그럼 매달 1200만 원씩 뭔가 누군가 돈이 뭔가 들어온 거예요.
류병수>
들어와야 되죠.
주진우>
근데 재산 등록을 봐도 모르겠고 또 세무 신고 된 내역도 없고 그래서 제가 요구를 하는 겁니다.
제가 자료를 잘못 분석 했을 수는 처음에는 그런 거 아닌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는 이제는 정밀 분석이 끝났어요.
여기 신고된 내역은 이게 전부 다입니다. 근데 나머지 1200만 원은 이제는 김민석 후보자가 대한민국의 나라 곳간을 맡으려면 나라 곳간 열쇠를 쥐려면 이 정도는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류병수>
그렇죠. 그렇게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러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거예요.
주진우>
한 번만 더 띄워주실 수 있나요?
류병수>
지금 910만 원을 버는 가정에서 2140만 원을 매달 쓴단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매달 1200만 원씩이 빈단 말이에요.
그렇게 된다면 의문이 드는 게 아주 일반적인 의문입니다.
그러면 매달 1200만 원을 누가 주지 않거나 그냥 주지 않거나 그러면 누가 신고하지 않고 1200만 원을 다른 데서 벌어서 썼다는 얘기예요.
주진우>
네 맞습니다. 하나 이제 김민석 후보자한테 더 유리하게 해석해 주자면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은 뭐냐 하면 자녀 학비 월 310만 원 있잖아요.
그 부분은 전처가 전액 부담했다고 얘기해요. 그러니까 그것을 다 빼준다고 해도 그래도 매달 900만 원
류병수>
매달 800에서 매달 900만 원 정도는 설명을 해야 돼요.
주진우>
근데 그게 매달이잖아요. 매달 빠짐없이 수입이 있어야 되는데
류병수>
그럼 매달 800에서 900만 원은 그러면 어디서 벌었느냐. 그러면 매달 800에서 900을 어디서 벌어요? 그럼 매달 부의금 매달 강연료 하지만 강연료는 신고를 한 거를 보면 매달 10만 원 정도에 불과한 것이고 그러면 신고하지 않고 강연료를 매달 800에서 900만 원 정도를 벌었다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신고하지 않고 그 정도를 벌었다면 탈세입니다.
주진우>
그러니까요. 저는 처음에는 그냥 기타 소득이라고 하고 하면 넘어갈 줄 알고 얼떨결에 얘기를 했는데 얘기하고 나서 저도 김민석 후보자는 지금쯤은 깨달았다라고 봐요.
이거를 수입을 다 얘기하자니 세무 신고 문제랑 재산 등록 문제가 안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제가 한번 혹시 저도 인사 검증위원으로서 편견을 가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부의금도 한번 경조사를 찾아봤어요. 네 근데 저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2020년도에 빙부상을 한번 당하신 게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조의금이 딱 한 번 있었을 수 있는데 있죠.
그게 있으면 2020년도에 재산 등록에 그게 드러나야 돼요.
그런데 특별한 자금 흐름이 없었어요. 그래서 부의금이 그 당시에 부의금을 받은 게 있는데 뭔가 등록이 안 되거나 그러면 이제 공직자 윤리법 위반 문제가 생기는 거고
류병수>
그것도 신고를 했어야 되는 거고요. 네 뭐 축의금 얘기도 있는데 축의금도 신고해야 합니다.
주진우>
이게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그 두 분 자녀분들 아직 결혼 안 한 거 아니에요?
류병수>
아니 본인이 재혼할 때
주진우>
아 그런데 그거는 그전이잖아요. 그러니까 2020년도에 등록이 됐을 때 이미 축의금을 받았으면 2020년 처음 등록할 때 반영이 됐어야죠.
그러니까 이러나 저러나 경조사비나 부의금은 좀 사실 어떤 자금 출처를 얘기할 때 부의금을 얘기하는 거는 사실은 좀 불투명한 경우에 언급이 많이 되거든요.
왜냐하면 부의금은 다 현금으로 들어오고 얼마가 들어왔는지 객관적인 확인이 안 되니까 부의금은 뭐 예를 들어서 부의금이 3천만 원만 들어왔어도 7천만 원 들어왔다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 여러 가지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부의금 얘기들을 자금이 불투명할 때는 종종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뭐냐 하면 국회의원 신분이니까 매년 재산 등록도 해야 되고 세무 신고도 제대로 해야 되는데 이게 지금 재산 등록 과정에서 별다른 부의금에 대한 움직임이 없는 것이죠.
그리고 제가 오죽하면 김민석 강연도 찾아봤어요.
국회의원 정도 돼 가지고 강의를 하잖아요. 그러면 동정 기사라도 나게 돼 있어요.
왜냐하면 초청한 쪽에서 국회의원이 와서 강의를 했다.
그러면 국회의원이 뭐 대단한 존재는 아니지만 또 강의 성격에 따라서는 국회의원 와서 축하도 하고 축사도 했다 뭐 하는 것도 저만 해도 어디 가서 축사를 해도 한 줄 정도는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국회의원 입장에서도 그거를 강연하거나 축사를 하면 알리고 싶죠.
열심히 활동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근데 강연을 한 게 저는 잘 못 찾겠더라고요.
류병수>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권의 입장은 이런 거예요.
입장은 김민석 후보자의 경우에는 관련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없어서 객관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라는 입장인데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걸 누가 판단을 할 수 있는지 벌써 그렇게 규정을 짓고 있다는 거잖아요.
주진우>
이게 대통령실은 이제 말 그대로 집권을 해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수사나 재판 같은 이런 실질적인 판단 기능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수사 가이드 논란 같은 게 생기는 거여서 어떤 거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법과 원칙에 따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정도 얘기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인사 검증 청문회 날짜가 지금 잡혔지만 청문회를 열지도 않았는데 그런 식으로 대통령의 워딩이 나오다 보니까 그때부터 이게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령처럼 해석되나 봐요.
그때부터 그 국회의원들이 다 나서서 적극적으로 좀 방어를 하기 소위 말하는 무한 쉴드라고 하잖아요.
적극적인 방어를 하기 시작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사실은 국민 눈높이에서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민간 회사나 대기업에서 예산이나 회계를 총괄할 사장을 뽑는다고 하면 면접을 볼 때 그 사장이 만약에 평소에 받는 월급보다 지난 회사에서 한 2배 이상 막 쓰고 다니는 게 들켰어요. 그 사람 회사의 예산을 다 주무를 수 있는 사장으로 뽑아올 수 있겠습니까?
더더군다나 과거의 부정도 있는 거예요. 두 번에 걸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지 않습니까?
민간 회사로 따지면 다른 회사 다닐 때 두 번의 회계 부정이 있었는데 더 큰 회사에서 예산을 통으로 맡기는 거예요.
그러려면 과거에 부정을 저질렀다라고 해서 무조건 안 맡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 그때 과거에 그렇게 부정했는데 지금은 깨끗하게 할 것인지 저희가 검증을 해야 되잖아요.
근데 지금도 자금 관계가 불투명하고 당시에 불법 정치자금에 연루됐던 분들하고 아직도 돈 거래가 있고 그 돈 거래라는 게 개인 간 11명의 개인하고 1억 4천만 원을 빌린 것인데 7년간 이자도 없이 2.5%의 저리로 그냥 그 빌리기만 하고 갚질 않다가 국무총리로 지명되니까 그제서야 갚았다고요.
류병수>
지난 12일에 갚았다는 거죠.
주진우>
네 그것도 다른 데서 대출을 일으켜서 갚은 거죠.
류병수>
그런데 그 대출을 일으켰다는 그 곳에 대한 정체도 구체적으로 공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확인을 더 해봐야겠습니다만,
주진우>
네 저는 솔직히 지금 김민석 후보자의 재산이 없잖아요.
근데 그게 저는 청렴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게 18년간 직장이 없으면서 계속해서 선거에 출마해서 낙선을 하고 또 그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게 사실은 9억 2천이거든요.
2002년도와 2007~2008년도에 9억 2천을 받았는데 그때로 따지면 강남 아파트 2채 값이에요.
환산해 보면 근데 그게 수사기관에서 들켜서 처벌이 되다 보니까 우리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거나 뇌물을 받으면 국고에서 환수하거든요.
그러니까 9억 2천만 원을 받아서 다 써버린 다음에 강남 아파 아파트 두 채 값을 선거에 썼든 어쨌든 다 쓴 다음에 그 돈을 다시 국고로 환수 당하다 보니까 정말 생활이 어려웠겠죠.
그 생활이 어려웠던 점은 저도 인정하고 인간적인 동정은 듭니다.
하지만 이게 청렴의 산물이 아니라 본인이 스폰서 정치를 해왔던 것에 대한 결과물이어서 그 결과물조차도 본인의 책임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 그 결과 이 재산이 너무 적은 상태인데 여전히 1억 4천만 원의 그때 그 스폰서 정치를 할 때 돈을 받았던 특히 강신성 씨 같은 경우에는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에요.
류병수>
그렇죠.
주진우>
그리고 같이 선거에 나란히 비례대표 번호를 받아서 출마한 적도 있고요.
작년까지 후원 회장도 했습니다.
류병수>
후원회장도 했죠.
주진우>
그런데 이분이 4천만 원을 빌려줬는데 과연 받을 생각으로 빌려줬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류병수>
원외 민주당 대표도 했었고
주진우>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이게 물론 지금 갚아버리고 했으니까 이게 불법 정치자금을 아예 받은 거냐 빌려준 거냐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100% 규명된 건 아니죠.
하지만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일반 서민들은 신용불량 상태에서 친구한테 100만 원 빌리기도 힘듭니다.
류병수>
힘들죠.
주진우>
그러니까 그 정치적 배경 때문에 본인의 김민석 후보자의 어떻게 보면 후원 그룹들이 그냥 1억 4천만 원을 빌려준 거예요.
물론 뭐 나중에 돈이 많아지고 하면 갚았을 수도 있죠.
하지만 이게 적절한 행위냐 공직자로서 그리고 그 후원에서 김민석 후보자 표현대로 눈물겹게 고맙다고 하는 분들이 11분이나 있는데 이분들이 국정에 관여할 어떤 통로가 되는 거 아니냐 국민 관점에서 봤을 때는 김민석 후보자한테는 눈물겹게 고마운 사람이지만 국민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분들이 김민석 후보자에게 어떤 부탁을 하거나 얘기를 했을 때 과연 그 눈물 같게 고마운 사람들에게 칼같이 거절할 수 있겠느냐 이걸 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왜 김민석 후보자만 가능한 형태의 대출을 받는 것이냐 그리고 왜 기부금하고 신용카드 내고 자녀 유학 보내고 이런 돈 본인들이 필요한 것들은 다 쓰면서 왜 이분들에 대해서는 후원 그룹이니까 가장 늦게 갚으려고 했다라고 하잖아요.
아마 총리 후보자 지명 안 됐으면 몇 년 더 썼을 걸요?
류병수>
네 그럴 가능성도 있죠. 그건 뭐 이렇게 규정 규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죠.
왜냐하면 최근에서야 총리가 지명되고 난 다음에 이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야 12일이 된 다음에서야 이 돈을 갚았으니깐요.
자 그런데 보면 인사청문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인사 문제가 되는 게 증인 채택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어저께 회의하면서 인사 증인 채택을 놓고 30분 만에 파행됐습니까?
그런데 당연하게 보면 이 강 모 씨 아까 말씀하셨던 후원회장을 오래 했던 돈거래가 굉장히 빈번하게 오갔고 그런 다음에 불법 정치자금을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과거에 법적 처벌을 받을 때 그 당사자였던 강 모 씨 그런 다음에 또 천만 원을 빌려주는 사람 있잖아요.
이 모 씨 이런 분들 다 증인 채택 요구했는데 다 거부당했죠.
주진우>
그러니까 뭐 그 돈을 빌려준 11명 중에 한 사람만 받겠다고 했는데 그 한 사람이 민주당에 무슨 활동을 하시던 분인가 봐요.
그러니까 사실 인사 검증이라는 게 검증이잖아요.
진실을 얘기하고 김민석 후보자가 뭔가 감추려는 것을 밝혀내려고 증인을 부르는 건데 민주당에서 딱 한 명을 찍어서 부르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이건 거의 뭐 그 김민석 후보자한테 유리한 얘기를 하 하도록 판을 깔아주는 격이거든요.
근데 저는 이 11분은 원칙적으로 불러봐야 원칙이에요. 왜냐하면 국민 입장에서는 가장 의심 가는 영역이거든요. 이분들이 11분의 면면을 봤을 때 직업이나 이런 상황이나 돈을 사용한 관계나 이런 걸로 봤을 때 국무총리의 어떤 국정 활동 되게 넓거든요.
예산도 배정하죠. 기업에 돈 지원하는 것도 국무총리가 다 관여할 수 있습니다.
연구비 지원도 다 관여할 수 있어요. 모든 민간 영역에 돈을 푸는 것들은 다 국무총리가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 없는데 과연 그 눈물 같게 고마운 사람들이 어떤 면면이고 무슨 관계인지는 규명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언론 보도를 보시면 이미 이상한 거래라고 지적된 사람이 총 6명입니다.
11명 중에 6명이 이미 이상하다고 언론에서 의혹 제기를 했는데 간단히만 설명 드리면 오랫동안 몇 억 원을 무상으로 줬던 강신성 씨라는 분이 4천만 원을 빌려줬고요.
일단 이게 의심이 되는 거죠.
후원회장인데 4천만 원을 빌려줬으면 후원도 하면서 돈도 빌려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돈을 실제 받을 생각으로 빌려줬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또 한 분은 이 강신성 씨 회사에 근무하는 분이에요.
그러니깐 강신성 씨가 뭔가 어레인지해서 천만 원 그냥 빌려준 거 아니야 그리고 자금도 그 강신성 씨는 수백억대 자산가 으로 보이고 그렇죠 여기에 있는 직원은 민간 회사 감사가 받으면 얼마나 받겠습니까? 월 150~200밖에 더 받겠어요 이분이 천만 원을 조건 없이 주고 독촉도 안 한다?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정말 이 사람 돈으로 빌려준 거 맞아? 라는 의문이 들잖아요.
그리고 두 분 정도는 고액 후원자예요. 김민석 후보자의
류병수>
400만 원 500만 원 씩.
주진우>
예. 작년에 후원을 한 거예요. 보십시오. 내가 돈을 받기 위해서 천만 원을 빌려줬는데 그 돈도 돌려받지 않은 상태에서 이자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후원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분들은 정상적인 돈을 빌려준 사람입니까?
아니면 후원자로 가야 됩니까?
류병수>
후원자로 봐야죠.
주진우>
그런 것이고 그다음에 오늘 또 언론 보도에 하나 보니까 이 강신성 씨가 후원회장 하기 전에 바로 직전 후원회장도 돈 거래에 포함되더라고요.
그러면 11명 중에 6명이 쉽게 얘기하면 넓게 봤을 때 김민석 후보자의 친구거나 친척이나 해서 정말 아무 조건 없이 빌려줬다기보다는 정치적인 후원 그룹에서 돈을 빌려준 거예요.
차용증을 받고 차용증 형식도 다 똑같습니다. 돈을 받을 생각이 없어 보여요.
독촉도 안 해요. 근데 이게 왜 차용증을 이렇게 받아 놨느냐 강신성 씨가 그 과거에 2007년 8년도에 김민석 후보자한테 2억 5천만 원을 지원할 때도 그냥 계좌로 막 집어넣은 거예요.
류병수>
그렇죠. 생활비 명목으로 줬으니까. 그래서 처음에는 판결문에 나온 내용.
주진우>
네. 판결문에 나오는 내용. 처음에는 차용증을 못 내다가 두 번째 수사할 때 차용증 한 장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수사 기간도 법원의 재판부도 안 믿어줬어요.
왜냐하면 그 2억 5천만 원을 지원했는데 차용증은 한 장밖에 없고 액수도 적고 이자도 지급된 게 별로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유죄로 인정이 됐던 겁니다. 그러니까 다시 돈을 후원하거나 빌려줄 때는 차용증을 건건이 받아 놓은 것이고 또 이자도 저는 지급됐을 거라고 봐요.
과거에 판결문에서 이자 지급 안 했다라고 유죄가 딱 나버렸거든요.
근데 그런 이자도 지급하고 그런 형식적인 걸 떠나서 신용불량인 상태인 일반 국민이 단 하루에 말 한마디로 1억 4천만 원을 쫙 입금시키면서 쓸 수가 있겠느냐 7년씩 무상으로 썼다면 그 이해충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냐 이걸 묻고 있는 겁니다.
류병수>
자 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왜 윤 전 대통령 한덕수 전 총리, 이상민 전 행정부 장관, 김문수 전 장관 이런 사람들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한 겁니까?
저는 여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에 왜 이 사람들을 증인으로 요청한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주진우>
저는 작년에도 뭐 예를 들어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하면 지난 정부 대통령이 임명하는 요청하는 그 대법관 후보도 저희가 검증을 하잖아요.
그런데 인사검증위원이면 사실은 인사 검증을 제대로 보통 하는데 이 민주당의 현재 있는 인사검증위원들은 지금 대통령이 출국하면서 이거 문제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가서 그런지 그냥 증인들이 신청한 거 보면 의지가 없어 보여요.
정책 질의하겠다고 무슨 저기 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이런 분들을 증인으로 몇 명 신청하고 나머지는 다 전 정부 각료들을 전원 다 넣어놨어요.
그런데 원래는 그래서 전 정부 각료들을 다 넣어놓은 이유는 이제 저희가 증인 신청한 거랑 좀 협상용으로 넣어 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정부 각료들을 좀 빼줄 테니 우리도 인사 검증의 증인을 좀 빼달라 뭐 이렇게 요청하려고 한 것 같은데 저희가 그래서 솔직히 이거 그쪽에서 부르는 거 다 우리도 다 동의해 줄 테니까 우리가 부르는 증인들도 다 동의해 달라고 역제안을 했거든요.
그런데 민주당 반응이 재밌습니다. 그건 또 못 받겠대요.
그러니까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할 생각이 있겠느냐 이런 거죠.
류병수>
자 그리고 이거 이 문제를 또 하나 짚고 넘어가 가야 될 것 같은데 검사 출신이시고 법률가 출신이시니까 이거 한번 물어볼게요.
왜냐하면 그 김민석 후보가 공교롭게도 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두 번을 유죄를 받습니다.
2002년도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SK에서 2억 원의 후원금을 받았다가 당시 실형을 받고 또 2007년인가요? 8년도 아까 말씀을 하셨던 강 모 씨에게 또 정치자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가 또 실형을 받죠.
두 번이나 이렇게 실형을 봤는데 이 부분에 관련해 가지고 최근에 후원금을 가지고 얘기를 하면서 SK 불법 정치자금 사건은 정치 검찰의 지시다 그러면서 정치 검찰이 이렇게 저렇게 하고 장난을 친 거다라고 하면서 김어준 씨의 유튜브에 나가서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제가 그때 이 판결문을 1심 2심 상고심까지 제가 판결문을 다 봤거든요.
그런데 여기 명백하게 이 영수증 처리 부분에 관련해 가지고 판결문에 명확하게 나와 있어요.
주진우>
맞습니다.
류병수>
본인이 이 불법 영수증이라는 것을 영수증 처리가 안 된다는 부분 그래서 영수 영수증 처리가 안 된다는 부분을 본인이 명확하게 인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돈을 받거든요.
주진우>
저는 이 부분은 지금 영수증 처리가 뭐 회계 처리를 잠깐 잘못한 무슨 직원의 실수처럼 말씀하시는데 저는 사건의 성격이 뇌물에 가까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내용을 좀 설명드리면요. 김민석 후보자가 억울하다고 하는 포인트가 두 가지예요.
하나는 내가 SK에 먼저 요청한 게 아니라 중앙당에서 요청해서 그 중앙당이면 지금 민주당의 전신이 되겠죠 그때 당 이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류병수>
새천년민주당
주진우>
뭐 당명은 계속 바뀌니까요. 그 당시 김민석 후보자가 속했던 정당에서 기업들한테 시장 선거 좀 지원하라고 요청했나 봐요.
2002년도니까 그 당시에는 굉장히 좀 수준이 우리 정치자금의 수준이나 이런 불법의 수준이나 이런 도덕 관념들이 훨씬 낮았으니까 그래서 요청을 했을 것 같아요.
판결문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본인은 좀 억울한 거죠.
내가 먼저 요청한 것도 아니고 당에서 요청해서 나한테 들고 와서 받았을 뿐인데 그런데 이거는 굉장히 지엽적인 거예요.
당이 요청을 했든 누가 요청을 했던 불법 자금을 가져오면 정상적으로는 거절했어야 맞습니다.
이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직원이 그 당시에 회계 처리만 했어도 아무 문제없는 것은 마치 회계 처리를 안 하는 바람에 직원의 실수를 자기가 덮어쓴 것처럼 해요.
그런데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뭐냐면 현금으로 들고 와서 현금 2억 원 근데 이 당시에는 5만 원짜리가 발급되기 전이에요.
류병수>
그렇죠. 1만 원짜리였어요. 다
주진우>
그러니까 왜 우리 사과 상자에 뇌물 줘서 4억 사과상자가 하나에 2억이 담긴다고 하잖아요.
가득 채웠을 때 쇼핑 쇼핑백으로 따지면 쇼핑백에 하나에 3천만 원 좀 넘게 들어간대요.
제가 넣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거기에 뭐 이렇게 요새 챗GPT 이런 데 물어보면 바로바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과거에도 현장 검증을 한 적이 많은데 1만 원짜리로 3천만 원 좀 넘는 돈이 쇼핑백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럼 2억이면 6~7개의 쇼핑백을 현금으로 이렇게 들고 김민석 후보자를 만나서 그 앞에서 준 거예요.
류병수>
그 정도 사이즈군요.
주진우>
이게 영화의 장면이나 CCTV로 한번 상상을 해 보십시오.
그 자체가 범죄 장면이에요. 이게 무슨 회계 처리를 해서 실수하는 그런 장면이 아니라 기업에서 다니는 까만 양복 입은 사람들이 와가지고 무게도 나와 있습니다.
2억 원은 당시 무게가 23.2kg이에요.
류병수>
23.2kg
주진우>
네네. 이게 무슨 바벨 드는 것도 아니고 이거를 이걸 들고 와서 낑낑 대고 와가지고 저희 SK에서 왔습니다.
저 중앙당에서 요청해서 왔는데 선거 때 요긴하게 쓰십시오. 이렇게 한 거예요.
그러면서 판결문에 나온 내용이 뭐라고 돼 있냐면 SK 그러니까 돈 받는 사람은 좀 어색하잖아요.
그러면 회계 처리를 저희가 좀 할까요? 뭐 이렇게 했더니 거기서 바로 답변을 한 거예요.
아 저희 기업의 후원 한도가 끝났기 때문에 회계 처리는 불가능합니다.
영수증 후원금 영수증도 필요 없는 돈입니다. 얘기를 해 준 거예요.
그러면 본인이 그 당시에 그걸 그러고도 받았으면 국민들한테 잘못했다고 진솔하게 사과해야 될 사안이고요.
만약에 진짜 깨끗하게 하려고 했으면 거절했어야죠.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돈이면 왜 까만 양복 입은 사람들이 낑낑대면서 쇼핑백 6개 23kg에 달하는 현금을 손으로 나릅니까?
송금하면 될 일을 송금 송금하고 나서 송금증 하나 갖다 주고 영수증 처리해 주세요 하면 되잖아요.
현금으로 들고 왔다는 것 자체가 영수증 발급이 불가능한 돈이라는 거를 정확히 반증하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이미 20 몇 년이 지났다라고 해서 국민 앞에 뻔뻔한 것도 어느 정도여야지 그거 어떻게 영수증 처리 안 한 실순데요.
직원이 마치 실수한 건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합니까?
본인 앞에서 현금을 내려놨는데요. 직접 받았다는 거예요.
그게 판결문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는 영수증 발급 사안이 아니고 저도 2002년도 때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회계가 투명하기만 하면 저는 국민들이 양해하시면 국무총리로서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도 일이니까요. 그런데 2002년도 일을 반성하지 않고 이게 그냥 현금 다발 받아놓고 영수증 처리가 잘못됐는데요? 정도의 법의식이라면 현재 2025년도에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는 부족하다는 거죠.
류병수>
이게 23.2kg의 무게가 되는 돈이었군요. 5만 원 권이 없을 때 만 원 권이었으니까 저는 그 돈을 한번 들어본 적이 없어서 알지 못하지만
주진우>
누구도 들어본 적이 없죠. 23.2kg의 돈을 현금을 그렇지 않아요? 들어보신 분 안 계실 것 같은데
현장 검증할 때나 뭐
류병수>
검증할 때 옆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저게 그러니까 저 안에 그게 들었을 것이다.
현장 검증을 할 때 한번 본 것 같아요.
주진우>
당시 2억 원이면 제가 국민들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좀 찾아봤어요.
그때 돈 2억 원의 가치가 어느 정도 되나 우리가 감을 잘 못 잡겠잖아요.
2002년도니까 그 당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급이 190만 원대예요.
188만 원인가 그렇습니다. 이걸 또 제가 수학을 좋아하는 거 아닌데 그냥 또 우리 보좌진하고 계산기 두들겨 봤어요.
류병수>
그때 그렇죠. 그 정도 됐던 것 같아요.
주진우>
신입 사원의 월급 9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돈이에요.
류병수>
맞아요. 2002년도에 그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아파트 전세가 2억 정도 됐던 것 같아요.
주진우>
네 2억 이면은 굉장히 큰 돈 이에요.
류병수>
예 예 엄청 큰 돈이었죠.
주진우>
그리고 2007년과 2008년도는 3명의 후원자로부터 7억 2천만 원을 받아서 또 걸렸는데 이게 왜 문제냐 하면 한 번 걸렸는데 또 한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이거는 좀 심한 거 아니에요 2002년도에 해가지고 걸렸으면 좀 조심하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 또 2007년 8년도에 돼서 또 하니까
류병수>
제가 결론을 항상 내거든요. 총리까지 될 줄 몰랐다니까요?
총리까지 될 줄 몰랐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주진우>
근데 좀 무리했어요. 왜냐하면 2002년도에 2억이 이제 걸리다 보니까 추징금도 내야 되는데 2007년도 8년도에도 계속 출마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출마하려면 선거 기탁금이라든지 이 추징금도 좀 어느 정도 갚아 놔야지 출마가 가능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추징금도 다른 사람이 대신 내주고 이런 과정에서 또 불법 정치자금 문제가 생겼는데 이 2007년 8년도에 받은 7억 2천만 원을 그때 돈으로 환산하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국민 법 감정을 떠나서 이렇게 도덕관념이 이런 걸로 봤을 때 과거에 두 번이나 강남 아파트 값에 준하는 지금 기준으로 하면 몇 십억 원대의 돈의 가치를 갖는 거잖아요.
류병수>
그렇습니다.
주진우>
그걸 받았던 사람에게 우리가 또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인데 이 와중에 최근 5년 치의 돈이 또 빈다면 우리가 어떻게 믿고 맡기겠느냐는 게 가장 저는 저의 핵심 주장이고요.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거예요. 최근 5년 치만 정확히 해명을 해 주면 과거에 처벌받았잖아요.
저 동의합니다. 과거에 자기가 죗값을 치렀고 그 죗값에 따라서 상당 기간 출마도 못 했고 또 출마도 못한 상태에서 그 돈을 근근이 갚느라고 생활이 어렵게 살았잖아요.
근데 그게 적어도 기회를 부여받으려고 하면 적어도 지금 믿을 수 있게 해줘야죠.
그러려면 지금 현재 누가 신용불량 있으면서 아들 유학 다 보내고 교회 헌금 다 하고 그다음에 지인들한테 1억 4천 다 빌리고 그래서 7년 동안 안 갚고 거기다가 900만 원 수입에 2,150만 원씩 쓰면서 매달 그렇게 쓸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 중에 단 한 명도 있겠느냐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류병수>
자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매달입니다. 매달 900만 원 세비 세후입니다.
그리고 기타 소득 10만 원 벌고 계세요. 910만 원이죠.
실수령 910만 원을 벌고 계시면서 최소 2,140만 원을 쓰고 계시는 김 모 씨 차액 최소
1,200만 원 어디서 융통해서 쓰시는지 밝혀주세요.
그러면 총리되십니다.
주진우>
아니 뭐 다 소명 안 하더라도 일단 본인이 얘기한 것만 얘기해 주면 돼요.
네 일단은 부의금하고 강연료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몇 년도에 얼마 정도는 밝혀야죠.
국민에 대한 예의죠.
류병수>
그래서 차라리 공직자 재산 공직자 재산 등록할 때 조금 누락했다.
그걸로 좀 처벌을 받으시거나
주진우>
아니 솔직하게 털어놔야지 그래서 국민들이 만약에 조금 위법이 있더라도 국민들이 이해할 수준이면 되는 거잖아요.
류병수>
그래서 일을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주진우>
네 거짓을 얘기하지 말자는 거죠.
류병수>
그리고 또 하나 부탁드릴 거는 그 이혼하신 전 아내 아내가 아들의 국제고와 코넬대 학비를 전부 다 됐다고 하는데 이것도 그냥 소명하시면 되잖아요.
그 송금한 내용 이거 내시면 되잖아요. 굳이 증인으로 안 나오셔도 되잖아요.
주진우>
맞습니다.
류병수>
송금한 내역 송금한 내역 그거 내시면 되잖아요.
주진우>
근데 이게 막 가족을 건드리느냐 그런 게 아니에요.
류병수>
송금한 내용만 보내주시면 되잖아요.
주진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회계에 구멍이 나 있고 도저히 설명할 수 있는 돈관계가 설명할 수 없는 돈 관계가 아니면 그냥 니네 아들 유학 비용 누가 됐는지 한번 보자라고 해서 별다른 근거도 없이 막 들여다보는 거는 저도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거는 돈이 워낙 많이 비다 보니까 딱 국민들이 궁금해 하잖아요.
신용불량 상태에서 어떻게 코넬대 유학 보냈어? 그러니까 스스로 답변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거 일반 국민은 불가능하니까요. 그러니까 답변한 것이 전 배우자가 다 냈다는 것이고 저도 변호사 하면서 이혼 소송도 담당한 적이 있거든요.
근데 보통은 양육비 개념의 학비 같은 경우에는 반반씩 내는 경우는 있어요.
근데 일방 당사자가 전액을 냈다는 거는 솔직히 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은행에 웬만하면 사실 그분의 프라이버시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한국은행에 그냥 신청을 했는데 그 아드님이 됐든 그 전 배우자가 됐든 서로 주고받은 송금 내역은 두 분 중에 하나는 개인정보 동의를 해줘야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저는 외국 유학 보낼 때 그 돈을 우리가 현금으로 줬을 리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송금을 했을 거고 뭔가 확별이 됐으면 송금 내역이 남아 있을 거거든요.
송금 내역만 제출해 달라는 요구고요. 그건 저는 그거는 합리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그거를 뭉뚱그려 가지고 자기 수입원을 안 밝히면서 가족은 건드리지 마세요 하는 거는 본질을 흐리는 겁니다.
가족 안 건드립니다. 저도 가족이 있는데 그거 왜 그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프라이버시는 최대한 존중하고 저는 증인으로 부를 생각도 없고 노부부 사건도 관심 없습니다.
노관심이에요. 질문도 안 할 겁니다.
근데 그런 것들로 자꾸 화제를 돌리지 마시고 결과적으로는 내가 어디서 돈이 나서 아들 유학도 보내게 됐고 이게 내가 세비보다 좀 많은 돈을 썼는데 이건 이렇게 된 거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십시오.
저는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네 알겠습니다. 자 24일 25일 자 일단은 예정돼 있는 거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틀로 돼 있죠.
3일이 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이틀이 되겠죠.
네 청문회 잘 지켜보겠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진우>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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