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정상의 빅테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메타콘 2025에 AI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세돌은 2016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구글 딥마인드의 AI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유일한 1승을 거둔 인물로, 인간과 AI의 경계에 질문을 던진 상징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메타콘2025에서는 ‘인류를 위한 한 수 -AI를 마주하다’ 라는 주제로 1:1 특별 대담 세션에 참여한다. 바둑을 넘어선 AI 기술의 진화, 인간의 선택, 그리고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주최 측은 메타콘2025의 최종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글 딥마인드, 세일즈포스, 깃허브, 인텔, 삼성전자,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AI 및 Web3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실제 전략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AI와 Web3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트렌드와 기업 전략, 실무 적용 사례를 아우르는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실무자, 스타트업,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V조선이 주최하는 메타콘 2025는 6월 26일 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이틀간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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