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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특검, 검사 42명·경찰 31명 파견 요청…'尹 재판' 검사 전원 포함

  • 등록: 2025.06.19 오후 15:11

  • 수정: 2025.06.19 오후 15:14

조은석 특별검사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은석 특별검사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검사 42명과 박창환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장을 포함한 경찰 수사관 31명 등 73명 파견을 요청했다.

조 특검은 관련 사건 공소유지 검사 전원을 포함해 검사 42명을 선정하고 파견을 추가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19일 경찰과 협의해 선정한 중대범죄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관 31명의 파견을 경찰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재판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사들이 모두 파견 요청된 것으로 보인다.

조 특검은 앞서 검찰로부터 차장·부장검사(고검 검사급) 9명을 파견받아 지난 18일 수사를 개시했다. 또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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