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중이다.

20일 서울 은평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은평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차량 16대와 인원 59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후 2시 2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