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뮌헨은 21일 열린 보카 주니어스와의 2025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앞서 1차전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10-0으로 완파한 뮌헨은 일찍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뮌헨은 전반 18분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득점했다. 후반 21분 보카 주니어스의 미겔 메렌티엘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39분 마이클 올리세의 결승골로 경기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