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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일본과 슈퍼매치서 승리…지난 대회 이어 2연승

  • 등록: 2025.06.21 오후 17:15

한국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가 일본과 슈퍼매치에서 승리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한일 슈퍼매치 남자부 경기에서 27-25로 이겼다.

직전 대회인 2022년 경기에 이어 2연승이며, 역대 전적에선 11승 1무 2패다.

다만 일본 남자 대표팀은 지난주 일본 국내 리그가 끝났기에 일부 선수들이 부상 문제로 합류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국은 김태관이 8골을 넣었고 오황제와 김진호가 4골씩 터뜨렸다. 골키퍼 이창우는 방어율 35.3%(12/34)로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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