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음주운전으로 2㎞ 도주하다 상가건물 들이받은 50대

  • 등록: 2025.06.22 오전 11:21

  • 수정: 2025.06.22 오후 14:15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상가 건물 1층을 들이받은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0시30분쯤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경기 시흥시 한 상가건물 1층 금은방 셔터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50대 남성의 차량을 조회한 결과 번호판 영치 대상자인 것으로 확인하고 하차 요구를 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차량을 몰고 2㎞ 가량 달아나다 결국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이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