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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파견검사 상한 채울 듯…인선 마무리 수순

  • 등록: 2025.06.23 오전 10:26

  • 수정: 2025.06.23 오전 10:29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파견검사 40명의 진용을 곧 갖출 것으로 보인다.

민중기 특검은 23일 서초동 임시 사무실 출근길에 '남은 파견검사 7명의 인선이 확정됐나'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김형근 특검보도 일정을 묻는 취재진에 "수사팀 파견 요청을 마무리하고 그다음에 수사계획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5명의 부장검사를 파견받은 데 이어 정광수 서울고검 검사 등 검사 28명 파견을 추가 요청했다.

검사 7명을 더 파견받을 경우 특검법에서 규정한 파견검사 상한인 40명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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