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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 살수차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화재…60대 운전자 사망

  • 등록: 2025.06.24 오전 10:06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제공

오늘(24일) 오전 4시 45분쯤 경북 영천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16t 살수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살수차가 전소됐고 내부에선 6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여파로 인근 도로는 한때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살수차 단독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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