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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트라급 갤Z폴드7' 출시 예고…다음달 뉴욕서 갤럭시 폴더블 언팩
등록: 2025.06.24 오후 15:17
수정: 2025.06.24 오후 15:25
삼성전자가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뉴욕 브루클린에서 폴더블폰 신작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늘 (24일) ‘갤럭시 언팩 2025’ 초대장을 배포하며, 이번 갤럭시 언팩의 주제 ‘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울트라 경험이 펼쳐질 준비 완료)’를 공개했다.
폴드·플립7이 새로운 폴더블폰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는 만큼 ‘울트라’가 강조됐고, 갈라진 스마트폰은 이번 신제품의 얇은 두께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폴드7의 두께는 펼쳤을 때 3.9㎜, 접었을 때 8.9㎜에 8.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역대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얇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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