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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F1' 흥행 시작…개봉일 예매 10만 장 돌파
등록: 2025.06.25 오후 15:10
수정: 2025.06.25 오후 15:12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일인 25일 10만장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F1 더 무비'의 예매율은 37.7%, 예매 관객 수는 10만1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개봉하는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8.4%, 2만2000여 명)를 멀찍이 따돌리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2022)으로 823만명을 동원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인 'F1 더 무비'는 한때 포뮬러원(F1) 차세대 유망주로 거론됐던 한물간 드라이버 소니(브래드 피트 분)가 신예 조슈아(댐슨 이드리스)와 함께 F1 대회에 출전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속도감 있는 자동차 경주 장면과 사실적인 F1 대회 묘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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