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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음주운전자, 새벽 광주 도심서 변압기 들이받아 '아파트 860세대 정전'

  • 등록: 2025.06.26 오전 09:03

오늘(26일) 오전 3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연제동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약 860세대에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했고, 2세대는 40분 만에 전기 공급이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40대 운전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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