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전 10시쯤 대구 동구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60대 남성이 50대 여성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남성은 자신을 막아선 30대 직원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흉기에 찔린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노인복지관 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