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의 결정으로 다음달 7∼16일 열리는 동아시안컵(E-1챔피언십) 대회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대표팀엔 엔트리 확대로 공격수 주민규(대전), 미드필더 강상윤(전북)과 모재현(강원)이 추가 발탁됐다. 강상윤과 모재현 모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E-1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7월 7일 오후 8시 중국과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7월 11일 오후 8시엔 홍콩, 나흘 뒤 15일 오후 7시 24분엔 일본과 차례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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