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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11일 만에 퇴원…"정당한 소환에 성실히 응할 것"

  • 등록: 2025.06.27 오전 10:23

  • 수정: 2025.06.27 오전 10:2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특별검사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한다.

김 여사 변호인은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며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집에서 칩거했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3일 투표소에 나온 게 공개석상에서 포착된 마지막 모습이다.

김 여사는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돌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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