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입원 12일 만인 오늘(27일) 퇴원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오늘 김 여사가 퇴원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비공개"라고 전했다.
이어 "병세가 호전돼 퇴원하는 것은 아니고 병원에 오래 머무는 게 힘들어 재택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검의 대면조사와 관련해서는 "정당한 절차에 따른 소환 요구에는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3일 우울증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뒤 증상이 악화돼 16일에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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