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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기업 곳곳에 적용 중인 AI…메타콘 이틀째 성황리에 열려

  • 등록: 2025.06.27 오후 14:12

  • 수정: 2025.06.27 오후 14:22

[앵커]
아시아 최대 테크 포럼 메타콘2025 둘째 날 현장으로 가봅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한민국 정부 기관 등에서 생성형 AI가 적용되는 생생한 사례들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수영 기자, 오늘은 어떤 내용들이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틀째를 맞은 메타콘2025에선 AI가 변화시키는 기업 현장과 행정 현장 등에 대한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오전 첫 세션에선 구글 클라우드 설지환 책임 매니저가 생성형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제품화, 확장 전략 등을 국내외 주요 기업들에 지원한 실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네이버의 정주환 이사가 네이버의 대표적인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가 대한민국 정부에 어떻게 적용됐는지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생성형 AI를 정부 기관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왔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고,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이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조금 전 삼성전자가 홈 가전에 AI를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대한 실 사례 강연도 이어지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700여명이 찾으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메타콘 2025는 잠시 뒤 세션들에서 구글의 웨어러블에 적용한 AI, 인텔의 차세대 AI 소개, 더 나아가 양자 컴퓨팅이 AI와 결합해 바이오 제약을 어떻게 이끄는지 등을 소개합니다.

코엑스에서 TV조선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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