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위도에서 뇌진탕 의심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오후 4시 30분쯤 부안군 위도면의 한 휴양림에서 50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의식이 있었지만, 머리에 큰 혹이 생기고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위도로 급파해 남성을 격포항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후 남성은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주변에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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