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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교대역 '가스 누출' 지하철 4시간 만에 정상 운행"

  • 등록: 2025.06.27 오후 18:44

  • 수정: 2025.06.27 오후 18:59

27일 오전 10시 47분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의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해 교대역 사거리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연합뉴스
27일 오전 10시 47분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의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해 교대역 사거리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가 27일 오후 2시 42분부터 '가스 누출' 사고로 운행에 차질이 있던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2, 3호선 교대역 무정차 통과는 조치가 완료되어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되며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11시 10분부터 교대역을 지나는 2, 3호선 열차를 모두 무정차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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