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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지금은 내란과 전쟁중…강력한 인파이터가 필요"

  • 등록: 2025.06.28 오전 10:58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28일 "강력한 개혁 당대표 정청래. 당대포에서 당대표로 점 하나 찍어달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중"이라며 이같이 썼다.

정 의원은 이어 "축구로 치면 강력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고 복싱으로 치면 폭풍처럼 몰아치는 강력한 인파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앞서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박찬대 전 원내대표를 '아웃복서'에, 자신을 '인파이터'에 비유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쟁점법안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데 자신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이날 경기 양평과 충북 등을 돌며 당원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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