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내란특검 "尹 오전 조사 종료…오후에 국무회의·외환 조사"

  • 등록: 2025.06.28 오후 13:49

  • 수정: 2025.06.28 오후 13:52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별검사팀의 오전 조사가 마무리됐다.

내란 특검은 28일 낮 12시44분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조사는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검은 오전 10시14분부터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조사는 앞서 사건을 수사해온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맡았다.

특검은 점심식사 시간이 끝나면 오후에 체포방해 혐의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국무회의 과정과 외환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