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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9호포 작렬…이정후는 또 침묵

  • 등록: 2025.06.28 오후 13:56

  • 수정: 2025.06.28 오후 14:03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홈런 선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위와 격차를 벌렸다.

오타니는 오늘(28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9호포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인 애리조나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와는 4개 차다.

오타니는 팀이 3-4로 뒤진 5회엔 동점 3루타를 쳐내며 5-4 승리에 큰 마중물이 됐다.

김혜성은 또 결장했다.

이정후의 침묵도 길어지고 있다.

화이트삭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48까지 떨어졌다.

6월 들어서는 0.162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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