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양산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1명 연기 흡입으로 이송

  • 등록: 2025.06.28 오후 18:55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오늘(28일) 오후 5시 13분쯤 경남 양산시 용당동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근무자 등 6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50대 남성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남성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57분쯤 큰 불을 잡고, 굴착기와 지게차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집진기에서 시작된 불이 배관을 타고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