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이스라엘군의 폭격 이후 폐쇄했던 중부와 서부 지역 영공을 일부 개방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정부의 도로 및 도시개발부는 28일(현지시간) 이란 민간항공기구(_CAO)와 항공운항 관련 당국들의 승인에 따라 중부와 서부 지역 영공의 국제 여객기들의 통과를 다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25일 동부 지역의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가능하도록 영공을 일부 개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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