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9시 20분쯤 경기 여주시 점동면 덕평리 37번 국도 갓길을 걷던 40대 남성이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뒤에서 오던 승합차 사이드미러에 부딪힌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합차 운전자는 "길이 어두워서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불이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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