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성공 노하우 한자리에”
등록: 2025.07.01 오전 08:41
수정: 2025.07.01 오전 08:43
미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실전형 세미나가 열린다. 글로벌 비자법률 기업인 이민법인 대양은 7월8일 오후 3시 서울 L7강남 바이롯데 9층 Talk&Play에서 ‘기회의 땅, 텍사스! 한국 기업의 성공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가 공동 참여한다.
핵심 연사는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다. 정 총영사는 미국 중남부 5개 주(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소, 루이지애나, 미시시피)를 관할하며,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외교관이다. 미국 내 주정부·지방정부 및 경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온 그는, 현지에서 직접 보고 들은 실전 사례와 전략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한국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텍사스로 가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총영사는 그간 미국 현지 기업 실사와 상담,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미국 시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미국 법인 설립과 운영의 핵심 체크포인트, 정부 및 기관 인센티브 제도, 텍사스 및 인근 주의 비즈니스 환경, 바이오·뷰티·제조업 등 산업별 진출 사례, 공급망 확대 및 현지 인허가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고 총괄한 김지선 대양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이나 기존 자료로는 얻기 어려운, 현직 총영사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미국 시장 전략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특히 실제 기업과의 인터뷰, 현장 실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기에 미국 진출을 고려 중인 기업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영호 총영사의 저서 ‘텍사스로 가자’가 무료 제공된다. 이 책은 정 총영사가 현지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미국 진출 실전 전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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