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에서 수로관 공사를 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콘크리트 절단기에 다쳐 숨졌다.
어제(1일) 오후 4시 45분쯤 충남 계룡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후문에서 콘크리트 절단기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튕겨 나온 절단기에 몸을 다쳐 사망했다.
이 공사는 계룡시가 발주했다.
당시 현장에는 숨진 근로자와 그를 보조하는 근로자 1명, 조경회사 소속 현장 관리자 1명 등 3명이 있었다.
경찰은 조경회사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현장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