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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덕흠 "'생즉사 사즉생' 심정으로 당 쇄신과 개혁에 노력"

  • 등록: 2025.07.03 오후 14:22

  • 수정: 2025.07.03 오후 14:26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된 박덕흠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된 박덕흠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된 박덕흠 의원이 3일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 비대위가 지금 위기를 잘 수습하고 변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희생과 진통이 뒤따르더라도 '생즉사 사즉생'의 심정으로, 당을 해체할 수 있다는 각오로 쇄신과 개혁에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즉사 사즉생’이란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한 말로 유명하다.

이어 박 비대위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미 국책연구기관에서 확인된 것이지만 코드인사 밀어붙이는 합작품의 결과로 추경안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기연체채권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에서 채무 상환한 사람에 대해 역차별 논란이 벌어지는 중”이라며 “여당에 협조할 건 협조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는 야당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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