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 글로벌 군수산업체의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논산시와 ㈜풍산FNS는 오늘(3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제2공장은 6만 9600여㎡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NATO회원국인 터키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의 강점인 기업친화적 행정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 풍산FNS와의 상생발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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