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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서 근무하던 50대 환경미화원 쓰러져 사망

  • 등록: 2025.07.05 오후 13:14

제주국제공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경미화원이 숨졌다.

어제(3일) 오후 9시 48분 제주공항 3층 4번 게이트 인근 화장실에서 환경미화직 50대 근로자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공항 직원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쓰러진 근로자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사망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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