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전체

범죄의 디테일은 사회의 솔직한 자화상…헬터 스켈터

  • 등록: 2025.07.05 오후 13:55

글항아리 제공
글항아리 제공

살인 사건을 읽는다면 누구의 관점을 취하는 게 가장 좋을까라는 질문에 사건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담당 검사는 하나의 훌륭한 답일 될 수 있을 것 같다. 1969년 8월부터 1971년 1월까지 일어난 테이트-라비앙카 살인 사건을 담당 검사가 직접 썼다.

사건의 전말에 관한 기록은 미국에서도 700만 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희귀한 중요성을 지닌 사회적 기록물"이라는 미국 언론의 평가는 인간 사회의 단면을 드러내는 범죄 사건의 사회적 가치를 잘 표현했다.

살인은 이틀 밤에 걸쳐 일어났고, 살인범은 4명, 잔인하게 난도질 당한 피해자는 7명이다. 기괴하고 사회적 여파가 컸던 이 사건에 관한 재판은 역대 가장 많은 비용과 가장 긴 시간아 들어갔다. 이를 담당한 검사가 세밀하게 통찰력을 발휘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