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가 6일 개헌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국정기획분과에서는 이번주 일요일 개헌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며 “그동안 개헌 운동을 해 온 여러 단체가 있는데 그 중 한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5·18 때 국민 통합 개헌이라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며 “당연히 국정과제에 포함해 검토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4년 연임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헌안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