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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전담 ‘MG AMCO’ 출범

  • 등록: 2025.07.08 오후 14:20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G AMCO는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해 설립된 새마을금고중앙회 100% 출자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MG AMCO는 공식 업무 개시 후 금고의 부실채권 매입으로 연체율 안정화에 주력하고 향후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업무 대행,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 점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인 회장은 “MG앰코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핵심 조직”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금고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파트너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공: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G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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