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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표에 이준석 단독 출마…27일 전대서 찬반투표

  • 등록: 2025.07.10 오후 15:40

  • 수정: 2025.07.10 오후 15:41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연합뉴스

개혁신당의 새 대표 후보로 이준석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7∼9일 제3기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당 대표 후보로 이 의원이, 최고위원 후보로는 7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대표 선거는 찬반 투표로 치러진다. 당선을 위한 최소 찬성 득표율은 30%다.

최고위원 후보는 기호순으로 이유원(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 김정철(변호사), 공필성(전 대선 AI전략팀 국민소통담당관), 김성열(전 수석대변인), 이혜숙(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 주이삭(서울 서대문구 의원), 이성진(충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등 7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을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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