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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재구속 尹에 11일 오후 2시 출석 요구

  • 등록: 2025.07.10 오후 17:00

  • 수정: 2025.07.10 오후 17:3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쯤 직권남용·허위 공문서 작성·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새벽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앞서 브리핑을 열고 "향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사회 일반의 인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전직 대통령의 신분은 당연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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