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12일 지지자들이 모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 주차장에 신자유연대 등 윤 전 대통령 지지자 450여 명이 모여 석방 촉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에 찬성 단체 측 20여 명도 서울구치소 정문 인근에 모여 집회 중이다.
경찰은 기동대 9개 중대, 54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